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 최한용 교육장은 21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장, 기업 및 단체장 등이 참여하고 있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최한용 교육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포항남부경찰서 박찬영 서장을 지목했다.
최한용 교육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의 따뜻한 시선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통해 긍정양육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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