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 취업지원기관 「성주군로컬JOB센터」가 올해 마지막 채용행사인 「3차 일자리 잡(JOB)는 날」을 18일 창의문화센터 1층 깃듦카페에서 소규모로 개최하였다.
「일자리 잡(JOB)는 날」 채용행사는 2020년 개소한 성주군로컬JOB센터가 매년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사전에 구직자를 구인기업과 1:1 매칭하여 행사 당일 면접을 실시하고 채용까지 진행하는 행사다.
이날 3차 행사에는 지역 내 강소기업인 ㈜거산알루미늄, ㈜뉴프라임, 명일폼㈜, 소자매, ㈜보몽드, 모아㈜ 등이 구인기업으로 참여하였으며 사전 등록한 구직자 30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하여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또한, 사전 등록 없이 당일 행사에 방문하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현장면접과 취업상담을 실시하고 지역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등 폭넓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행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와 더불어 기업의 구인난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향후 구인기업 및 모집업종 다양화와 더불어 구직자 모집 홍보에 힘써 좀 더 내실 있는 채용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일자리 잡(JOB)는 날」 채용행사 개최 등 성주군로컬JOB센터를 통해 132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으며 올해는 9월말 현재 96명이 취업에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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