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총괄과(과장 이경호)는 폭염주의보(33°C 이상)가 발효됨에 따라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경제활동에 기여하고자 살수차를 임차하여 시내 도로변에 살수를 실시했다.
상주시는 6~8월 사이 폭염특보 발효 시내 주요간선도로 9개 노선에 09시~18시까지 운행하며 뜨거운 뙤약볕의 아스팔트를 식히며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더불어 안전총괄과장은 기온이 최고에 달하는 12시~16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삼가며 관내 무더위쉼터 95개소를 적극 이용할 것을 권하여 물을 평소보다 많이 섭취하고 외출 때 헐렁하고 얇은 옷을 입을 것을 권장했다.
상주시장(이정백)은 “폭염특보 발효시 시민 모두 폭염행동요령을 잘 익히고 한낮에는 무더위쉼터를 많이 이용하며 폭염대비 도로변 살수차 운행으로 쾌적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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