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수 청송군수는 9일 ‘2018 국가안전대진단’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한 군수는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5개소를 방문해 시설관리 및 안전점검 대책에 대해 시설관리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관계공무원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전기, 가스, 소방, 건축분야 등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설물 관리자들이 평소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고예방에 적극 힘써 주시기 바라며,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군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내달 13일까지 관내 대상시설물 770여 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며, 필요에 따라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보수․보강을 요하는 시설은 가용재원을 활용해 조치하고 장기간 시일이 소요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조치가 완료 될 때까지 철저히 이력을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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