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 12일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제1회 영양군 사회복지박람회’를 영양군청 앞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영양군 내 사회복지 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 정보를 소개했으며 노인복지, 아동·청소년 복지, 장애인 복지, 정신건강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 서비스가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착한가게 현판 전달, 개막 퍼포먼스와 다양한 먹거리 판매 부스 및 체험·홍보 부스 48개를 운영했으며 이날 판매 수익금은 영양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박람회와 행사를 지속해서 개최할 계획이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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