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도초, 도심 속 버스킹 FESTA 성료

2024-09-24     김정자 기자

포항 대도초등학교는 학교예술교육 및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일환으로 지난21일‘꿈 어울림 한섬밴드동아리’26명은 4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4시간의 수업과 연습으로 상대동 청춘대로 소공연장에서 진하려 하였으나 14호 태풍 풀라산의 영향으로 본교 강당 한섬관에서 버스킹 FESTA를 진행하였다.

얘들아~ 버스킹은 처음이지? 란 주제로 도심 속 버스킹 FESTA의 서막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응원해 주기 위해 김종수 교장선생님의 격려사와 함께 윤석열 상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의 축사, 포항종합사회복지관 상대동팀, 좌지형 오천읍민복지회관장, 김지운 오천읍 청소년 지역봉사대장은 악 천우 속에서도 꿈나무들을 위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학부모님들과 지역사회 내빈들로부터 격려의 큰 박수를 받았으며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은 1회에 이어 내년에도 버스킹은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의 풍성함을 위해 상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학생들을위한 생수와간식후원,오천읍 청소년 지역봉사대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한업사이클링활동으로폐Pet를 활용한 무드등, 커피박 활용한 방향제, 우유팩을활용한선물상자체험부스를운영하였으며포항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모루인형만들기,비즈팔찌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여 즐겁고 안전한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처음으로 버스킹에 참여한 6학년 김예지 학생은“무대에 올라가니 너무 떨리고 긴장되었지만 공연을 마치고나니 홀가분하면서도 밴드동아리를 너무 늦게 시작해서 이번 공연만하고 끝나는 것이 아쉬움은 남는다.”는 소감을 말하였다. 그리고 이솔희 학생 어머님은“멋진 공연의 경험과 추억을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어 주신 학교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남은수업도열심히참여하겠다.”는소감을말하였다.

이에 대도초등학교 김종수 교장은“원도심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자존감 향상과 다양한 꿈과 끼를 발현하여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밑바탕이 되는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