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AI 철통방역' 대책회의 개최
2020-12-07 김이수 기자
상주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에 따른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을 기준으로 발생 농가 및 방역대 농가 살처분·잔존물 처리작업, 가금농가 AI 방역을 위해 지난 5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가금농장 AI방역대책 추진회의를 개최했다.
기관별 대책회의에서는 안영묵 축산과장의 초지사항 보고 후 자유로운 토론형식으로 진행했다.
상주시의 고병원성 AI 발생 방역대책 추진 과정에는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의 지원과 협조가 있었으며, 강영석 시장님을 필두로 실·과·소, 읍·면·동에서 협업해 참여인력 사전 점검 및 교육·예방접종, 농장별 책임관리관 지정, 공무원 현장투입 등으로 살처분·매몰및 잔존물 처리작업을 완료했다.
강영석 시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에서도 각 기관의 협조와 상주시 부서별 협업으로 어려운 상황를 극복했다고 격려했으며, 또한, 발생농가 및 방역대 농가의 사후처리완료 후 더 이상의 전파를 막기 위하여 방역‘심각’단계 조치 및 농장 4단계 소독요령 홍보 등 방역체계 점검,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운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