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리면, 연도변 제초작업 실시
2017-08-16 포항일보
청리면(면장 이용희) 새마을지도자(회장 한운석) 18명은 지난 8월 12(토) 오전 5시부터 총 6조로 나눠 연도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장마 후 풀이 무성하게 자라 보행하는 마을 주민들뿐만 아니라 휴가철을 맞아 청리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이날 환경작업을 통해 쾌적한 이미지를 알릴 수 있게 됐다.
새벽부터 더운 날씨에 직접 예초기를 짊어지고 작업을 실시한 한운석 회장은 “지도자들이 한명도 빠짐없이 참석하여 일을 수월하게 할 수 있었고, 깨끗한 청리면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용희 청리면장은 “휴일인데도 쉬지 않고 청리면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무엇보다도 더운 날씨에 사고 없이 작업을 끝내 다행이다.”며 “휴가철을 맞아 청리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청리면의 이미지를 알려 다시 찾는 청리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