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온라인 여행사인 웹투어(주)와 협업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울산 기차여행 만들기’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 기차여행 만들기’는 웹투어 누리집 또는 앱에서 기차와 숙박, 렌터카, 입장권을 동시에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차, 숙박, 렌터카 등 여러 항목을 함께 확인해 기차와 결합하는 항목에 따라 최대 35%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시는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운영과 함께 웹투어 누리집(홈페이지) ‘울산 여행 만들기’ 기획전을 추진해 △십리대숲 △슬도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선암호수공원 △장미축제 △장생포 수국페스티벌 △공업축제 등 울산 관광지와 축제 정보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제공을 통해서 기차여행과 울산 관광에 대한 매력을 알리며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울산 관광수요를 확대할 수 있는 특색있는 여행상품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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