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권 살리기와 일자리창출 등 긍정적 평가 받아
문경시는 지난 8월 3일부터 12월 4일까지 4개월 간 공공일자리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코로나 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했다.
생활방역지원, 골목상권·소상공인 회복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긴급 공공업무 지원, 재해예방 등 5개 유형에 총 320명을 선발해 진행했다.
특히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SNS나 콜센터를 통해 시장 상점가에서 상품을 구입하고 배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전통시장 배송서비스를 희망일자리사업에 연계 추진해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상권경기도 살리고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과 청년구직자의 일자리도 창출하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에서도 생산성 있고 실질적으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자리를 만들고 싶었다며 “희망일자리사업이 시민들에게 코로나 19 극복의 작은 희망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상권과 기업, 시민이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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